강남 청담동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Espace Louis Vuitton Seoul) :: 앤디 워홀, 앤디를 찾아서 Andy Warhol, Looking For Andy
컬렉션 소장품 전시 Selected Works From The Collection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54,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
관람 시간: 월요일 - 일요일 12:00 - 19:00
휴무: 루이 비통 메종 서울 휴무일(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
무료 전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에서
앤디 워홀의 '앤디를 찾아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시대의 피그말리온이라 불린 앤디 워홀은 연출의 대가였습니다.
워홀은 영화, 텔레비전을 비롯한 대중매체를 활용하고 언더그라운드 및 동성애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전 생애에 걸쳐 캐릭터를 창조해 사회적 아이콘으로 위상을 떨쳤습니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이 주최하는 “미술관 벽 너머(Hors-les-mu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앤디 워홀의 초기작부터 가장 최근작에 이르는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소장품을 선보입니다.
무수한 자기 성찰의 과정을 통해 창조된 현대판 나르시스 신화는
앤디 워홀이 스스로에 대해 설명한 다음 문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앤디 워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저와 제 페인팅, 영화에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됩니다. 그 이면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현대미술과 예술가, 그리고 동시대 미술 작가에게
영감을 준 20세기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공익을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재단 미술관은 소장품 전시와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대중이 예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가 담긴 18세기 건축물인 수원화성,
흰 도포자락을 너울거리는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전통 동래학춤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해 21세기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손꼽히는 미술관은
건축물 그 자체가 지닌 예술적 창조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예술에 표명하는 일종의 선언과도 같습니다.
2014년 10월 개관 이래 프랑스와 전 세계 전역에서 6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자체 소장품 전시 외에도 전 세계 유수 국공립 및 사립 기관, 미술관과 박물관,
문화예술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 프로젝트 또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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