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 기획전시 [BTS X JAMES JEAN] SEVEN PHASES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2 지하 1, 2층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9)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명절 정상운영)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입장마감 오후 7시 20분)
가격
- 입장권 22,000
- 입장권+포토티켓 25,000
방문일 기준 D-1부터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획전시 공사 기간에는 입장권 가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웹·앱 예약필수
위버스(weverse) 어플 다운로드도 필수입니다.
(전시장 곳곳에서 어플에 발행된 QR코드를 찍어야 돼요)
주차 불가
고객센터 insight_contact@hybeinsight.com
유의사항
- DSLR, 캠코더 등, 휴대폰 이외의 모든 카메라는 전시장 내 휴대가 불가.
- 플래시, 삼각대 및 셀카봉을 이용한 촬영, 상업적 용도의 촬영/녹음/동영상 촬영은 불가하며,
지하 2층 전시는 모든 촬영이 불가 / 지하 1층 전시는 사진촬영 가능 / 지하1,2층 영상관도 모든 촬영 불가
전시장 내 모든 영상 촬영 불가
- 지하1층 락커룸 / 지하1층 화장실 (외부) / 지하2층 화장실 (전시장 내부)
-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차 공간 무료 제공 및 층간 이동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 제공
기획 전시
[BTS X JAMES JEAN] SEVEN PHASES
2021. 05. 14 ~ 2021. 11. 14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오른편에 라커룸이 있어요.
왼편은 지하 1층 출구가 있어요.
지하 2층에 다다를 즈음 한 벽면에 대형 스크린으로 모션그래픽 영상이 재생중.
지하 2층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치게 되는 미디어 월.
딱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이쪽으로 오라고 부르셨어요.
데스크 쪽으로 가면 티켓수령하면 됩니다.
사진처럼 입구에서 QR코드 찍으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마치 직원들 사원증찍는 것처럼 보안이 확실해요.
티켓 카드들이 유리공간 안에서 기계처럼 돌아가고 있어요.
수령한 포토 티켓과 로비 중앙에 위치한 LED월에서 안내사항이랑 HYBE에 대한 내용들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포토 티켓과 함께 받은 가방은 색상이 여러가지인데 선택할 순 없고, 예약한 타임별로 색상이 달라집니다.저는 검정색을 받았고, 이 가방은 가져갈 수 있어요.제임스진제임스진
예약한 시간에 정확하게 입장할 수 있어요. 미리 도착하신다면 이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미디어 월 뒤로 보이는 벽이 입장시간이 되면 열려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시장으로 들어갑니다.
전시는 총 2시간이 걸리며, 중도 퇴장이 불가합니다.
B1(지하 1층)에서 40분 전시 관람 및 체험 + 10분 영상관
B2(지하 2층)에서 40분 전시 관람 및 AR 게임 체험 + 10분 영상관
뮤지엄샵에서 20분을 보내게 됩니다.
지하 2층 전시장에선 모든 촬영불가로 사진이 없어서 바로 지하 1층에서 진행중인 기획전시 리뷰할게요.
"
내면의 눈으로 삶의 면면에 그만의 내러티브를 더해 환상적인 판타지를 창조하는 아티스트 James Jean.
그가 그려내는 세밀하고 몽환적인 세계 속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나보세요.
"
일곱 소년의 위로
모든 인생에는 각기 다른 형태의 고통과 아픔이 있다.
인생에 자꾸 베이고 데이는 우리는 고통에 무뎌지는 것일까? 아니면 고통의 상흔을 감추며 살아가는가?
BTS와 James Jean, 두 예술가의 공통점은 인생의 고통에 대해 정직하고 진솔하게 노래하고,
아픔과 혼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데에 있다.
그들은 사회와 나, 자기자신에 대한 고찰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구축했고,
그 결과물은 수많은 영혼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다.
사운드와 기호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선율과 박자 등의 정보를 약속된 기호와 숫자, 문자를 이용해 기록한 것을 악보라고 한다.
악보의 형태를 새롭게 해석한 그래픽 작업과 만질 수 없는 점자악보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음악의 향기
음악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시간이 지날수록 레이어가 쌓여 저만의 분위기가 선명해지는 음악과 향기의 공통점에 주목하며,
새로운 감각으로 음악을 간직해볼 수 있다.
BTS의 Euphoria를 향기로,
Planterior 플랜테리어 : 오차원 Ohchawon
유포리아의 가사가 한 벽면에 붙여져 있다.
다음 방으로 이동하면 여러 체험 공간과 작가들과 협업한 작업물을 볼 수 있다.
레츠 무브
사운드와 이미지
우리가 사랑하는 얼굴들
목정욱 포토그래퍼와 협업한 사진 전시.
뮤직 랩
Faces of Music 우리가 사랑하는 얼굴들
무대 위 주인공, 혼자 남은 예술가, 그리고 만개하는 청춘.
대담함과 연약함이 공존하는 표정과 눈빛이 자연스럽게 포착된 새로운 초상 사진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그들의 이야기와 감정이 남아있습니다.
Storytelling Diorama 스토리텔링 디오라마
뮤직비디오 속 공간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많은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작은시의 디오라마
뉴이스트의 디오라마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 디오라마
크리스찬 디올이 BTS에게 특별히 선물해준 공연의상. 낫투데이 활동때 입은 걸로 기억해요.
지하 1층 영상관으로 가기전 잔향실
음악의 여운 Resonance
음악의 여운은 우리 주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소리들로부터 시작합니다.
메아리와 같은 울림이 이어지는 잔향실과 소리의 울림이 사라지는 무반향실,
상반된 두 공간에서의 경험은 음악이 주는 의미를 떠올리게 합니다.
사운드 퍼스 Sound Pulse
진동을 발생시키는 촉각적 스피커.
손은 올리면 웅웅거리면 진동을 느낄 수 있어요.
진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천장 오브제. 네온사인.
Silence 사일런스
소리의 반사가 없는 무향실에서 울림이 없는 생경한 청각적 경험을 통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음악이 얼마나 소중한지 명상해 볼 수 있는 공간.
공간을 감싸고 있는 원뿔 모양의 물질은 흡음재로, 물리적 충격에 매우 약해 눈으로만 감상이 가능하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패턴들이 공간을 더욱 몽환적으로 만든다.
Imagine A World Without Music
이 사일런스 공간에서 5-10분정도 명상과 사진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영상관으로 이동을 한다. B1 영상관의 러닝타임은 10분 내외.
HTBE가 전하는 메세지, 'We Believe in Music' 음악의 힘이라는 키워드 아래 여러 소속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이 되었고, 아티스트의 글귀를 여러 효과를 적용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집중할 수 있었다.
영상관을 나오면 긴 통로가 나오는데 오른쪽엔 역대 아티스트 앨범들이 쭈욱 진열되어 있고
왼쪽엔 하이브의 전하는 메세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긴 통로를 지나 왼쪽으로 나가시면 굿즈샵이 펼쳐집니다.
오직 하이브 굿즈샵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 많았고, 살 수 있는 기회도 전시티켓을 이용한 날 딱 하루 가능합니다.
온라인 샵 구매도 하루동안만 가능.
AR 게임에서 에그타르트 9개를 다 찾으면 이곳에서 리본뱃지? 같은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그타르트와 물도 판매합니다.
에그타르트는 뱅앤베이커스(Bang & Bakers)와 SPC삼립이 협업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각 아티스트 별 키링 제품
안에 천같은 게 들어있는 큐브 오브제.
출구 왼쪽 공간에 이렇게 세트장처럼 꾸며져 있어요.
그 앞에는 뮤직비디오가 재생중입니다.
Life goes on.
Let's live on.
준지와 협업한 제품은 직원 유니폼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각져있고 힙하고 올블랙에 멋있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