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 디지털 실감 영상관(Immersive Digital Gallery) | 중국 고대 청동기_신에서 인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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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 디지털 실감 영상관(Immersive Digital Gallery) | 중국 고대 청동기_신에서 인간으로

by MIVERSE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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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 디지털 실감 영상관(Immersive Digital Gallery) | 중국 고대 청동기_신에서 인간으로

 

 

 

 

 

위치

04383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168-6)

 

전화

02)2077-9000

 

관람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옥외 전시장(정원)은 오전 7시부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수, 토요일: 10:00 ~ 21:00 (입장 마감: 20:30)

 

휴관일: 1월1일, 설날(2.12.), 추석(9.21.)
기획전시실(특별전시 종료시 휴실), 야외전시장은 정상 개관

상설전시실 정기휴실일: 매년 4월, 11월(첫째 월요일)

 

관람료

 

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무료 특별전시 해당

(상설전시관은 QR코드 스캔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후 입장 가능합니다.)

어린이박물관 관람권 받는 곳: 어린이박물관 앞 안내데스크

(어린이박물관 예약 관람객의 경우 예약증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관람권 발급시간: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유료 기획전시

관람권 구입하는 곳: 기획전시실 앞 매표소

관람권 판매시간: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1F

실감 1관

경천사 십층석탑

 실감 3관

 

2F

 실감 2관

 명품 실감

 

- 디지털 실감 영상관 1 파노라마 영상은 요일마다 상영 프로그램이 다르니 홈페이지 안내 참고.

- 디지털 실감 영상관 2 VR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 필수.

 

https://www.museum.go.kr/site/main/content/digital_real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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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실감콘텐츠를 상영합니다.

이미지가 언어가 되는 시대,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국적과 나이, 배경 지식을 불문하고

전시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전시품, 유적, 관람객을 잇는 접점이자 어제와 오늘을 잇는 가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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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몰입형 영상 콘텐츠가 각광받고 다양한 업종에 활용되는 시대에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협업으로 아주 흥미롭고 근사한 전시공간이 탄생했습니다.

영상/미디어아트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덧붙여서,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콘텐츠관련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많아서 공유합니다.

주기적으로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초청하여 실시간 유튜브로 들을 수 있는 과정도 있는데

2-3회 참여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저에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메타버스관련 내용이 많았는데, 관련 직종이시거나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kocca.kr/cop/main.do#self

https://edu.kocca.kr/edu/onlineEdu/openLecture/list.do?sortOrder=newOrdr&menuNo=500085 

 

열린강좌(목록) | 온라인교육< 에듀코카

에듀코카

edu.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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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들의 잔치

 

요지는 중국 신화에서 서왕모가 사는 신성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자라는 복숭아나무는 3천년 마다 한 번 열매를 맺는데,

한번 먹으면 장수를 누릴 수 있다.

장수의 상징 '삼천갑자 동방삭'도 이곳의 복숭아를 몰래 먹고 오랜 수명을 누렸다고 한다.

복숭아가 열릴 무렵이 되면 서왕모는 신선들을 초대해 잔치를 연다.

<요지연도>는 이때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조선시대 장수를 축원하는 의미로 널리 유행했다.

삶의 바람이 담긴 선계의 잔치, 그곳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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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60미터, 높이 5미터의 3면 파노라마 스크린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온공간을 감싸는 초대형 영상이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4종의 콘텐츠가 요일마다 교차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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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오르다

 

금강산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지로 손꼽힌다.

신선과 보살이 사는 신성한 곳, 이상향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과 예술적 영감을 준 산이기도 하다.

금강산을 유람하고 시와 글, 그림을 남기는 것은 시대를 풍미한 문화현상이었다.

특히 조선 후기에는 금강산의 수많은 절경이 실경산수화로 화첩에 남았다.

'금강산에 오르다'는 정선의 <신묘년풍악도첩>, 김하종의 <해산도첩>,

김홍도의 <해동명산도첩>을 바탕으로 금강산의 사계를 재구성하였다.

백옥같이 우뚝 선 일만 이천 봉우리, 신비한 금강산.

조선시대 사람들 누구나 꿈꿨던 금강산 여행.

지금은 쉽게 갈 수 없는 금강산의 사계를 한눈에 감상하며 잠시나마 편안한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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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감 영상관 상영일정 참고

 

 

청동기를 상징하는 청록색의 대왕커튼월
귀여운 그래픽 참고
그림에서 한자로

부귀를 즐기고 오래도록 살면서 술과 음식이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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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는 고대인들이 자연을 경외하고, 그 속에서 적응하며,

때로는 극복하는 과정에서 등장하였다.

자연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으로 하여금 신에게 의지하게 하였고,

기괴하고 신비한 상징으로 가득한 청동기를 만들었다.

강력한 신분제도가 필요해지자 청동기는 권력의 표상이 되었으며,

새로운 금속인 철기가 나타나며 그 역할이 변하였다.

 

이렇듯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물질간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해왔으며

인간은 고민과 도전 끝에 가장 적절한 방식을 찾아왔다.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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