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모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Seoul
주소
03062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소격동)
관람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오후 6시~ 9시 무료관람)
01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1 전시실
1부: 개항에서 해방까지
1900년대부터 오늘날의 동시대 미술까지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기 동안 전통화단이 새롭게 변모하면서 신미술이 등장하고,
카프미술 운동, 향토색과 모더니즘 등 근대적인 시각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한 시기를 다룬다.
3부: 국제 미술을 향해
1960년대와 70년대, 한국 미술계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하여
탈국전, 추상조각의 전개, 전통매체의 새로운 모색 등으로 국제 미술계로 진입하기에 이른 시기를 다룬다.
백남준 작품
이응노 작품
이우환 작품
박서보 작품
김창열 작품
윤형근 작품
4부: 민주화와 동시대 글로벌리즘
경제성장과 더불어 급격한 변화를 겪었던 1980년대 이후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열망과 삶과 인간에 대한 주제는 미술에 까지 확장된다.
21세기 한국미술은 세계적으로 도약 발전하는 글로벌리즘 시기를 맞이한다.
과학적인 첨단 기술이 미술과 결합되기도 하고,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은
이미 우리의 생활 깊숙이 진입하여 다양한 변화 속에 내재되어 있다.
사이보그의 기형적인 몸을 만들어 미래에 완성되기를 바라는 이불의 설치 작품
02
MOTOR SERIES 2020 <O2 & H2O> 양혜규
2020.09.29 ~ 2021.02.28
슬기로운 공방 생활
국자 숟가락 고구려 여인이 들고 있는 국자,
서 있는 숟가락 앉기를 거부하다
TATATATATAT.....TATA....
03
정상화 Chung Sang Hwa
3,4 전시실
2021.5.22 - 9.26
1 추상실험
2 단색조 추상으로의 전환
3 종이와 프로타주
5 모노크롬을 넘어서
4 격자화의 완성
04
황재형: 회천 Restoration of Human Dignity
2 전시실
2021.4.30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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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잠자리를 자는 이에게 경각심을,
불편한 잠자리를 갖는 이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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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눈빛이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때때로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땀의 가치와 무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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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볼 때마다 숭고함을 느낍니다.
표현을 잃어버린 표현들, 울지 않는 울음들.
이름을 빼앗긴 이 사람들에게 이름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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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여기서 느끼는 진정성에 있는 거죠.
서로의 몸이 부딪히고, 끼인 채로 있는 전철 안이 바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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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든 낙서든 깨어짐이든 부서짐이든 시간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삶의 주변에 있는 것들을 작품 속에 사용하게 됐죠.
그 속에 탄광촌 사람들의 삶, 그들의 현실이 그대로 묻어 있기 때문에 소중한 실재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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