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청운동 가을색으로 물든 '청운문학도서관' & 군인 초소에서 숲속 쉼터로 ‘인왕3분초 쉼터(인왕산 숲속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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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운동 가을색으로 물든 '청운문학도서관' & 군인 초소에서 숲속 쉼터로 ‘인왕3분초 쉼터(인왕산 숲속 쉼터)’

by MIVERSE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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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운동 가을색으로 물든 '청운문학도서관' & 군인 초소에서 숲속 쉼터로 ‘인왕3분초 쉼터(인왕산 숲속 쉼터)’

 

 

 

청운문학도서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

 

화 - 토요일 10:00 - 22:00

일요일 10:00 - 19:00

월요일 휴무

 

한옥 공간에 신발 벗고 앉아 작은 폭포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물소리와 자연 풍경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종로구 ‘인왕산 숲속 쉼터

 

종로구청이 인왕산 중턱의 옛 군 초소 건물에 조성한 '인왕산 숲속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11월 중순 문을 연다.
인왕산 숲속쉼터는 서울 종로구가 국방부와 공동사용협약을 체결한 뒤 만든 친환경적 목조 건물로,

오가는 시민들을 위한 휴게 쉼터와 숲 해설·전시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과 대한민국 건축가협회상을 받은 데 이어 10월 21일에는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철거 예정이었던 경찰초소를 새롭게 단장해 2020년 11월 개장한 '인왕산 초소책방'도 같이 둘러보면

루프탑에 올라가면 펼쳐지는 파노라마 서울뷰와 인왕산의 풀내음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인왕산을 즐겨 찾는 이들을 위한 작은 쉼터가 되고, 서촌의 다양한 문화활동 모임들이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쉼터이자 작은 도서관으로, 소규모 집회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시간이 더해감에 따라 자연환경과 새로운 시설, 사람의 활동이 조화롭게 덧씌워져 가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

한양도성 길 
고독한데 혼자로 충분히 멋있어서 남겨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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