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쾨닉 서울 König Gallery Seoul :: 카타리나 그로세 KATHARINA GROSSE 'From The Foam's Fudged Edge'
본문 바로가기
전시.팝업 Exhibition.Popup

청담 쾨닉 서울 König Gallery Seoul :: 카타리나 그로세 KATHARINA GROSSE 'From The Foam's Fudged Edge'

by MIVERSE 2021. 11. 13.
728x90
반응형

청담 쾨닉 서울 König Gallery Seoul :: 카타리나 그로세 KATHARINA GROSSE

 

MCM Haus 건물 외관

카타리나 그로세 KATHARINA GROSSE

From The Foam's Fudged Edge

 

2021. 10. 13 - 2021. 11. 21

 

매일 11:00 - 19:00

월요일 휴무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12 MCM HAUS 5층

쾨닉 갤러리 서울 건물 옥상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청담 대로 풍경

건물 옥상에는 쾨닉 갤러리 서울의 개관전 때 전시한 설치미술 작품들을 서울 도시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MCM HAUS 건물의 5-6층이 쾨닉 서울 갤러리의 공간이다.

키아프 KIAF Seoul 아트페어가 진행중이던 주간에 방문을 했다.

디테일

쾨닉 서울은 카타리나 그로세의 서울 첫 개인전 <거품의 뭉그러진 가장자리에서>를 개최한다.

종이 위 수채와 아크릴 물감으로 완성된 이번 신작에서 명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고요함이

작가가 기존에 선보여온 특유의 설치적 회화 속의 에너지를 대체한다.

카타리나 그로세 작업의 중심에는 언제나 비재현적 회화의 잠재성을 확장하고 그 집단역사적 무의식을 포괄하려는 열망이 있다.

그리는 매체의 종류와 무관하게 확연하게 드러나는 풍부한 색채로 비판적 탐구를 추구한다.

그로세는 침착한 태도로 시각적 경험의 언어를 구사함으로써 회화의 경계를 넘어선다.

그로세의 이번 신작은 수채화 물감과 고희석된 아크릴 물감을 축축한 종이 표면에 바른 작업이다.

작가의 붓놀림은 드로잉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부드럽게 흐르는 색채에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역동적 충동과 색채가 흘러갈 수 있는 물길의 필요성을 암시한다.

...

우연한 기호와 의도된 기호 모두를 아우르는 지형학으로서,

각각의 구조들은 잠시 뚜렷해졌다가 다시 사라지고,

다른 곳에서 재차 등장한다.

5층 전시실의 발코니같은 공간에서 바라본 하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