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주택단지 내에 물·바람·돌을 각각의 테마로 삼고 있는 수(水)·풍(風)·석(石)뮤지엄.
이타미 준이 지향하는 바가 가장 잘 드러난 수풍석 뮤지엄은
미술품이 전시 된 일반적인 곳이 아닌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뮤지엄’을 제시하고 있다.
자연과 어울어진 이 무릉도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관람 시간
6월 1일 ~ 9월 15일 | 10:00 (1부) 16:00 (2부) |
9월 16일 ~ 5월 31일 | 14:00 (1부) 15:30 (2부) |
- 하루 두차례 운영됩니다. (각각 선착순 10명)
- 날씨에 따라 취소되거나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우천 시 관람 2시간 전 일기예보 기준으로 최종 관람 가능 여부 결정)
- 공휴일에는 휴관입니다. (휴관일에는 문의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이 점 양지 바랍니다.)
요금
일반 성인 30,000 |
장애인 15,000 |
제주도민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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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5,000 | 7,500 | 7,500 | |
초등학생미만 관람불가 |
- 뮤지엄 예약은 홈페이지(PC/모바일)를 통해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 정해진 시간에 셔틀버스가 출발하니 늦으시는 경우는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 관람 중 화장실 이용이 불가하오니 차량 탑승 전 미리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62번길 71
디아넥스 호텔 주자창 만남의 장소
Tel. 010-7145-2366
https://waterwindstonemuseum.co.kr/reserve/info.php
석(石)뮤지엄
박물관 앞에 손 모양의 돌 조각을 올려놓아 가까이 있는 손과 멀리 보이는 산방산이 대비되어 리듬감 있는 명상을 가능하게 한다.
풍(風)뮤지엄
긴 복도를 걷거나 돌 오브제에 앉아 외부의 나무판 틈새로 바람이 통과하는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간.
수(水)뮤지엄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하늘을 담는 물의 반사가 달라지면서 대자연의 움직임을 느껴보는 공간
한국명 유동룡인 이타미준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평생 한국국적을 유지했던 건축가였다.
이타미준이 제 2의 고향이라로 불렀던 제주.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던 제주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살랐습니다.
이타미준이 설계한 수풍석 미술관과 포도호텔, 방주교회가 그렇게 제주의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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