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무아시 mooasi 향수 조향 워크샵 perfume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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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테리어 Architecture.Interior

신당동 무아시 mooasi 향수 조향 워크샵 perfume workshop

by MIVERSE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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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무아시 mooasi 향수 조향 워크샵 perfume workshop

 

 

무아시 mooasi

무아시는 향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전개합니다. 저마다 추구 하는 향의 사적인 취향으로부터 무아시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고유의 취향을 존중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 경계를 두지 않는 태도로부터 자신을 찾는 여정을 만들어 갑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0길 34-41 2층

 

 

120,000 원
(2인 이상 예약시 5%, 3인 이상 예약시 10% 할인 적용)

 

 

2시간 30분 - 3시간

 

최대 4인까지

 

네이버 예약

 

네이버 예약 :: mooasi

무아시는 향을 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전개합니다. 저마다 추구하는 향의 사적인 취향으로부터 무아시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m.booking.naver.com

 

 무아시 사이트 예약

 

mooasi

향을 다룹니다.

www.mooasi.com

 

2층, 건물 입구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하는 일, 느끼는 모든 것들은 우리를 구성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연결되고 경험하면서 매일 조금씩 자기 자신과 가까운 모습을 만납니다. 현재를 마주하고 들여다보는 순간에, 무아시는 현재의 취향으로부터 파생된 우리의 조각들을 모아갑니다. 


작은 안식처 find relief

무아시의 공간은 단정하고 유연한 형태로부터 시작합니다. 순수함이 깃든 투명하고 반짝이는 물체가 공간에 머무는 우리의 그림자를 흐릿하게 비춥니다. 무아시의 작은 안식처는 선명한 시각적 감각을 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감각에 집중하게 합니다. 


레이어 Layer

찰랑거리는 표면, 그것을 투과하는 상쾌한 빛, 코와 뇌를 건드리는 기분 좋은 자극.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는 향을 겹겹이 쌓인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무아시는 투명한 물결이 레이어로 완성되는 향의 유연하고도 아름다운 면을 시각적 인상으로 남깁니다.

워크샵 시작할 때 박하사탕을 줍니다.

박하향으로 입과 코 모든 감각을 리셋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 내부
화장실 내부
살짝 비치는 패브릭 가벽 레이어드

마스크는 테이블 아래에 잠시 놓아둡니다.

소개

향이란 눈에 보이지 않으며 오로지 나의 감각으로만 존재를 느끼게 합니다. 무아의 포커스 온 유어 초이스는 여러 선택지에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감각이라는 관념 속에서 사적인 선택의 레이어들을 쌓아갑니다.

좋아하는 향을 정의하려는 진지함보다는 향의 기분을 느끼는 가벼운 마음이면 충분 합니다. 타인이 좋아하는 향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쉽고 재밌는 방법으로 향에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즐거운 놀이처럼 좋아하는 향을 골라주세요. 무아는 온전한 몰입의 순간에 실체가 없는 것으로부터 나의 결이 깃든 한철을 담습니다.

진행 과정은

소개 - 몰입과 선택 - 환기 및 다식 - 조향 - 담기

중간중간 코를 리프레쉬할 수 있게 원두도 준비되어 있어요.

느리고 천천히, 섬세하게 오감에 집중하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만의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

무아시를 이끌고 있는 이인섭 대표와 이해진 조향사, 이소희 비주얼 디렉터.

광고 회사에 몸담았던 이인섭 대표와 이해진 조향사는 5년이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조향 학원을 다니고 향에 대해 심도있는 공부를 했다고 한다. 단순히 상품성이 도드라진 향수 브랜드가 아닌 천천히 그리고 어떻게 하면 향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고, 워크숍 형식을 띤 무아시를 만들었다고 한다. 무아시는 현재 자신만의 향을 찾을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향은 어떻게 보면 철학적인 면이 있어요. 조금은 존재론적인 것을 담아내고자 했어요. 물건을 구입할 때 취향이 자연스레 드러나곤 하는데, 향수야말로 자신의 취향을 가장 많이 드러낼 수 있는 물건같더라고요. 그런데 하나의 향만으로는 나를 온전히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레이어처럼 켜켜이 쌓아가는 과정을 거쳐 나만의 취향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구성했어요”

- 이인섭 대표 인터뷰 중

과정 중간에 내어주신 다과. 북촌에 위치한 ryul률과 협업했다고 한다.

몽글몽글한 패키지. 부드러움과 센치함이 공존하는 느낌. 무아시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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